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쓰는 분들, 캐롯플러그를 차량에 꽂아두는 게 귀찮거나, 혹시 빼도 되는지 고민해보신 적 있으시죠? 빼면 아무래도 뭔가 불안하지 않으세요? 캐롯퍼마일 플러그를 빼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, 보험료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.
캐롯플러그, 왜 꼭 꽂아야 할까?
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구조라, 캐롯플러그로 실제 주행거리를 측정합니다. 이 플러그는 GPS와 센서로 차량의 이동 거리, 위치, 시동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해요.
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플러그는 항상 장착되어 있어야 합니다.
- 시거잭에 꽂아 사용
- 주행거리, 위치, 시동 정보 자동 전송
- 보험료 산정의 핵심 장치
캐롯플러그 빼면 생기는 불이익
플러그를 임의로 빼거나, 주행 중에 분리하면 패널티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고의 분리·조작 시 보험료가 크게 올라가고, 사고 시 보험금 지급 거절까지 당할 수 있어요.
-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분리: 주차된 상태라면 문제 없음(위치 변화 없을 때)
- 시동 중·운행 중 분리: 알림톡이 오고, 계기판 사진 제출 요청
- 2회 이상 반복 시: 해당 날짜 500km 주행으로 간주, 보험료 폭탄
- 고의 조작 적발 시: 보험금 지급 거절 가능성
패널티·보험료 정산 방식
상황 | 패널티/정산 방식 |
플러그 1회 분리 | 계기판 사진 제출 시 패널티 없음 |
2회 이상 반복 | 해당 날짜 500km 주행으로 간주 |
고의 조작(주행거리 조작 시도) | 보험금 지급 거절, 계약 해지 가능 |
플러그 미장착 기간 | 일평균 주행거리로 정산(만기 시) |
플러그 분리·조작은 보험료 폭탄과 보험금 거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실전 경험담: 플러그 빼봤더니…
저도 2024년에 캐롯퍼마일을 쓰면서, 한 번 실수로 플러그를 뺐다가 바로 알림톡이 오더라고요. 계기판 사진을 찍어 올리니 별 문제는 없었지만, 두 번 이상 반복하면 500km가 추가된다는 안내를 받았어요.
꼼수 부리려다 보험료만 더 내게 될 수 있으니, 플러그는 꼭 꽂아두세요!
기타 궁금한 점
- Q. 플러그를 빼고 운전하면 주행거리 안 올라가나요?
A. GPS·센서로 조작 여부를 감지, 반복 시 500km 패널티 부과됩니다. - Q. 플러그 고장·접촉불량 시 어떻게 하나요?
A. 계기판 사진 제출, 앱에서 고장 접수 후 교체 가능 - Q. 플러그 없이 보험 가입·유지 가능?
A. 불가, 미장착 시 보험료 정산 불이익 발생 - Q. 플러그 분실 시?
A. 분실 비용(약 28,000원) 청구
플러그는 보험료·보상에 직결되니 항상 장착하세요!
결론적으로
캐롯퍼마일 캐롯플러그는 보험료와 보상에 직접 연결되는 핵심 장치예요. 분리·조작은 절대 금물! 패널티와 보험금 거절까지 당할 수 있으니, 항상 꽂아두고 문제 발생 시 바로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.
캐롯플러그, 꼼수보다 안전이 먼저입니다!